미국에서 여섯 살난 어린이가 스쿨버스 문에 매달려 30m나 끌려가는 사고를 당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데일리뉴스는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스쿨버스 운전기사가 아이의 가방이 문에 끼인 줄 모르고 버스를 출발시켰다고 보도했다. CCTV에 찍힌 영상을 보면 한 아이가 달리는 버스에 매달린 채 끌려간다. 벗어나려 애써보지만 버스는 멈추지 않는다. 뒤따르던 승용차가 이 광경을 목격하고 스쿨버스를 멈춰 세워 아이를 구했다. 아이는 다리에 심한 상처를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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