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015 able 핀테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핀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총 상금 2200만원(11개팀) 규모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상 수상팀에게는 현대증권 인턴십 기회가 주어지고 최우수 이상 수상팀에게는 입사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공모자격은 30세 미만의 개인 및 팀으로 제한한다. 송금서비스와 지급결제, 온라인자산관리, 실명인증 및 개인정보보안, 크라우드펀딩, P2P 등 ‘증권업종에 적용 가능한 핀테크 아이디어의 제시’라는 공모분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내달 26일까지 온라인으로 받는다.
김재봉 온라인사업본부장은 “참여대상이 20대의 젊은 청춘들인 만큼 금번 able 핀테크 공모전을 통하여 참신하고 신선한 아이디어의 장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