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통합은행명도 통합시기도…하나금융 ‘통큰 양보’, 외환노조는?

입력 2015-05-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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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는 외환은행 노동조합에 오는 12월 말까지 통합을 연장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오는 9월 말까지 통합한다는 기존안에서 양보한 것입니다. 당초 하나금융은 약 2750억원 규모의 등록·면허세 감면 혜택을 고려해 9월 말까지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노조 반발을 고려해 양보했습니다. 더불어 하나금융은 통합 행명에 ‘외환’과 ‘KEB’를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이는 피인수은행의 브랜드를 유지시키는 최초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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