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 과거 '룸메이트'서 열애 언급 화제…"그럼 당시 상대가 서인국?"

입력 2015-05-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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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써니와 서인국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써니가 과거 SBS '룸메이트'에서 언급한 열애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써니는 지난 2월24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 열애와 관련한 말실수를 했다.

당시 룸메이트 방송에는 컬투가 방문했고, 컬투와 룸메이트 가족들은 '연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했다. 왕 언니 배종옥이 연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힌 가운데 이야기의 주제가 써니로 돌연 바뀌었다.

컬투 정찬우는 써니에게 "남자없는게 불편하지?"라고 물었고, 이에 써니는 "남자 있어야지. 내 나이가 몇인데 내가 벌써 그럴 나이는 아니잖아"라며 "연애 하고 있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내 써니는 "지금은 잠시 연애도 쉬는 타임"이라고 급히 해명했지만 의혹의 시선을 이어졌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은 "이미 당시 서인국과 만남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앞서 15일 한 매체는 소녀시대 써니와 서인국이 소녀시대 멤버 유리를 통해 알게됐으며, 자연스레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써니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써니와 서인국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이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지까지는 파악하지 못했지만 사귀고 있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