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하반기 신작 모멘텀 기대 유효…목표가↑-유안타증권

입력 2015-05-1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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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14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하반기 신작 모멘텀에 대한 기대가 유효하다고 판단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창영 연구원은 "동사의 1분기 매출액은 1881억원, 영업이익은 44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이는 리니지 1,2 아이템 매출 및 해외(블소) 로열티 감소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현재 동사 실적의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는 리니지 아이템 이벤트가 2분기 다시 본격화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2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 개선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긍정적인 CBT 반응 이끌어낸 ‘MXM’가 하반기 국내 및 중국에서 상용화된다"며 "이와 함께 길드워2의 하반기 확장팩 출시와 자회사 엔트리브 통한 신작 모바일 게임 출시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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