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의정부 민락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의 모습.(사진제공=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의정부 민락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 대한 정당계약을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앞선 청약접수에서 평균 1.96대 1, 최고 21.38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청약 당첨자들은 지난 주말 동안 단지 모델하우스를 재방문해 유니트를 다시 한 번 살펴보기도 했다.
‘의정부 민락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의정부 민락2지구 B10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30층 10개동으로 구성된다. 또 전 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전용면적 78·84㎡의 중소형 9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또 교육특화 아파트라는 점에서 인기가 높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단지 내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이 들어서며 이 곳에서는 영어전문교육기관 YBM과 능률교육이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입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든 타입 주방공간에 맘스오피스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을 선보였고, 전용 84B㎡타입에는 주로 드레스룸으로 꾸며지던 안방 공간을 서재로 꾸몄다.
분양업계 한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반도건설의 첫 의정부 공급 물량이자 이 지역의 대규모 단지인 민락2지구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 만큼 청약에 이어 계약에서도 양호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산90-2(이마트 의정부점 맞은편)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