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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사히신문)
일본에서 종이학을 만드는 여고생의 속옷을 보게 해주는 신종 변태업소가 적발됐다고 12일(현지시간)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이 업소는 현지에서 유행하는 '여고생 비즈니스'의 하나로 17~18세 사이의 여고생을 고용, 낮은 의자에 앉아 종이학을 만들게 해 일부러 치맛속을 보이게 했다. 업소 측은 매직거울을 통해 이 모습을 볼 수 있게 해주는 댓가로 5분당 1000엔(약 9100원)을 받았다. 해당 업소는 이 방법으로 월 200만엔(약 1800만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