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의 액션 도전기 ‘레이디액션’첫 방송…6인의 여배우 합숙 훈련 통해 고난도 액션 연기 습득

입력 2015-05-0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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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6인의 여배우들이 액션에 도전해 여자라는 한계를 뛰어넘는 과정을 그려낸 KBS 2TV 예능프로그램인 ‘레이디액션’이 8일 첫 방송을 했다. 여배우들의 액션 도전 프로젝트인 ‘레이디액션’은 2부작으로 8일과 9일 이틀간 오후 9시15분에 방송된다.

레이디액션에는 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이시영 최여진 이미도 등 6명의 여배우가 각각 다른 이유로 액션에 도전해 합숙 훈련을 통해 고공 와이어, 수중, 화염 액션 등 고난도의 액션 연기를 습득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주는 프로그램에 대해 “액션이라는 한 장르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좀 더 다양하고 해보지 못한 것들을 해보고 싶었다며 ‘레이디액션’ 참여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안 해봤던 것들을 모두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6명 가운데 유일하게 가족을 꾸린 손태영은 엄마, 아내가 아닌 ‘여배우’라는 이름으로 ‘레이디액션’에 참여했다고 밝히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꺼내고 싶다고 전했다. 손태영은 “이번 기회를 통해 배우로서의 연기 폭을 넓혔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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