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간호사가 신생아를 주먹으로 때리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영국 미러는 지난달 18일 불가리아의 한 종합병원 간호사인 에밀리야 코바체바가 신생아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속의 간호사는 아기를 손바닥으로 때린 다음 다시 주먹으로 머리를 때린다. 경찰은 신생아를 폭행한 혐의로 코바체바를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그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며 “아이가 심하게 울어 다른 아기들까지 깰까 봐 그랬다”고 변명했다. 코바체바는 재판에 넘겨질 예정이며 법원에서 최고 징역 20년까지 선고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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