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상선, 6·15 공동행사 서울 개최 합의에 강세

입력 2015-05-0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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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이 6·15 공동행사 서울 개최 합의 소식에 강세다. 현대상선은 대표적인 남북 경제협력주로 꼽힌다.

8일 오후 1시46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보다 3.44% 오른 9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광복 70돌·6·15 공동선언 15돌 민족공동행사 남측 준비위원회'와 '6·15 공동선언 15돌·조국해방 70돌 민족공동행사 북측 준비위원회'는 공동보도문을 통해 "6·15공동선언 발표 15돌이 되는 6월 15일부터 광복 70돌이 되는 8월 15일까지를 제2의 6·15통일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6·15~8·15공동운동기간'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남북 준비위는 공동운동기간에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위한 남북·해외 각계각층의 다양한 공동행사와 교류협력사업들을 활발히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남측 준비위는 또 통일부에 사전접촉 신청을 하면서 14~16일 서울에서 6·15 공동행사를 개최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가 이번에 5·24 대북제재 조치 이후 처음으로 6·15 남북 공동행사 사전접촉을 승인한 만큼 본행사도 승인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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