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비디오게임업체 일본의 닌텐도가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했습니다. 닌텐도가 2014회계연도(2014년 4월 1일∼2015년 3월 31일)에 영업이익 248억엔(약 2271억원), 순이익 418억엔을 각각 달성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 2011년 이후 4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회사 내부적으로 전망했던 200억엔도 훨씬 웃돌았다. 시장 예상치 238억엔도 가뿐히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