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돌아온 '황제株' 아모레퍼시픽, 재상장 첫날 하락세

입력 2015-05-0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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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액면분할 재상장 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5분 아모레퍼시픽은 시초가 대비 3.09% 하락한 37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가는 38만6000원에 형성됐다.

아모레퍼시픽은 8일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해 재상장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액면분할 전 종가(4월21일 기준)는 388만4000원으로 너무 큰 몸집 탓에 평균 거래량이 11만주에 불과했다. 시장에서는 액면 분할 이후 개인투자자들의 매매가 용이해지면서 거래량 역시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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