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LED제품이 적용된 캐딜락 ELR 헤드램프.(사진=서울반도체)
서울반도체는 고효율, 고신뢰성 자동차용 LED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2011년부터 글로벌 유명 자동차 업체의 헤드라이트용 LED광원을 공급하는 등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서울반도체가 개발한 총 14종의 자동차 전용 LED제품이 글로벌 자동차업체 GM의 신뢰성 시험을 통과, 세계 최고 수준의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서울반도체 김래현 자동차사업부장(상무)는 "자동차용 LED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거래선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동시에 세계 최고수준의 높은 광효율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유럽, 미국, 일본 자동차 메이커들의 엄격한 인증을 통과해야 한다"며 "서울반도체는 현재 유수의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부터 LED제품의 성능을 인정받아 지속적으로 매출이 확대되는 추세"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