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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가슴으로 수박 깨는 여성 "엄청나~"

입력 2015-05-07 09:31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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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otched 영상 캡처)

5일(현지시간) 성형수술에 관한 고민을 들어주는 프로그램인 미국 E-online의 바치드(botched)에 가슴으로 수박을 깨는 여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수잔 사이크(53)란 이 여성은 'I컵 가슴'의 소유자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며 성형외과 의료진 앞에 섰다. 사이크는 가슴으로 수박을 깨고 캔을 찌그러뜨리는 등의 묘기를 선보였다. 의료진은 당연히 사이크의 고민이 가슴수술에 관한 것이라 예상했지만 그녀의 고민은 복부성형이었다. 사이크는 이어 자신의 가슴에는 만족한다며 고민이 전혀 없다고 밝혀 반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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