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ㆍ벤제마, 챔스 위해 부활 [UEFA 챔피언스리그]

입력 2015-05-0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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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벤제마. (뉴시스)

챔피언스리그 승리를 위해 골잡이가 돌아온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7ㆍ바이에른 뮌헨)과 카림 벤제마(28ㆍ레알 마드리드)가 부상을 털고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레반도프스키는 4일(이하 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다음 경기에 뛸 준비가 됐다”며 보호마스크를 쓴 사진을 올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7일 스페인 캄프 누에서 FC 바르셀로나와 맞붙는다. 최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준결승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골키퍼와 충돌해 광대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한 레반도프스키는 바르셀로나전 출전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펩 과르디올라(44) 감독은 “팀 주치의에게 결정권이 있다”고 밝혔다.

카림 벤제마도 6일 이탈리아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유벤투스와의 4강 1차전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벤제마는 오른쪽 무릎의 축부 인대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팀 훈련을 모두 소화할 정도로 회복한 벤제마는 이번 경기 출전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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