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가볼만한곳..."유익함과 재미, 동시에 잡는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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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어린이날. 어린이날 나들이는 어디로 갈지 정하셨나요?
"바빠서, 일이 많아서, 피곤해서"
그간 아이들과 놀아주겠다는 약속을 차일피일 미루시진 않았나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어린이날, 유익함과 재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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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전을 놀이처럼 배우자
서울시민안전체험관
서울시민안전체험관은 화재와 재난과 관련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체험관입니다.
지진이나 태풍, 화재 등의 재난에서 대처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죠.
보라매와 광나루 두 곳에서 운영되니 집에서 가까운 곳을 택하면 좋을 것 같네요.
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1시, 2시, 3시. 총 4타임으로 운영됩니다.
인터넷 사전예약은 필수 입니다. (문의전화 02 2027 4100)
2. 경기도권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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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도자기축제
올해로 29회를 맞는 이 축제의 백미는 아이들이 직접 흙을 만질 수 있다는 것에 있죠. 스마트폰만 만지작거리던 아이에게 도예체험이나 서예체험 등을 통해 '느림의 미학' '기다림의 미학'을 알려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 축제는 오는 17일까지 열립니다. (문의전화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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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자라섬 이화원
개관한 지 4일된 따끈따끈한 체험관을 소개합니다.
레저스포츠의 메카 가평군에 위치한 '나비생태체험관'이 그곳인데요.
호랑나비에서부터 부전나비, 제비나비 등 다양한 종류의 나비를 가까이 관찰할 수 있죠.
특히 알에서 깨어나 애벌레가 되는 과정을 볼 수 있고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돼 있습니다.
입장료 8000원. (문의전화 031 581 0228)
3. 가까운 공원에도!
예약이나 장거리 운전이 부담되시나요?
그렇다면 예약이 필요없는 가까운 공원의 즐길거리를 알려드리죠.
보라매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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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어린이 축구교실+어린이 놀이 한마당' 행사로, 인조잔디 축구장에서 FC서울 유소년 전문코치의 축구교실이 열립니다.
인터넷 사전 신청은 필수입니다. (http://yeyak.seoul.go.kr)
여기에 공군본부 군악대, 의장대의 공연과 거리공연예술가들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남산공원
평일 단체에만 개방됐던 '유아숲체험장'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방됩니다.
닫혀있던 숲 체험장에서 어린이들이 맘껏 숲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이 밖에 어린이날 공연과 행사 내용은 서울문화포털(culture.seoul.go.kr)과 각 해당기관 홈페이지, 120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