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주간동향]PN풍년, 상한가 기록… 누리텔레콤 7.76% 급등

입력 2015-05-04 08:03수정 2015-05-0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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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다섯째 주 본지 유료회원들에게 먼저 공개하는 스탁프리미엄(www.etoday.co.kr/stockpremium)에는 종목돋보기 9건, 공시돋보기 2건 등 총 11건의 기사가 게재됐다.

이 가운데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기사는 지난달 29일 보도한 ‘PN풍년, 알리바바 쇼핑몰 인기 1위… 50%대 해외수출 성장 목표’였다. PN풍년은 당일 오후 2시 장중 기사가 나간 후 주가 상승률 14.90%를 기록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들의 한국밥솥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PN풍년이 알리바바 타오바오에서 선호상품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인기에 PN풍년은 올해 전년대비 47% 수출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

PN풍년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중국 4억명 시청자를 보유한 유고(UGO)홈쇼핑을 통해 첫 방송한 이후 반응이 좋아 올해 초 주말 시간대로 2차 방송을 했다”며 “향후에도 유고홈쇼핑 판매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보도한 ‘누리텔레콤, 자회사 게임사업 中 텐센트 등과 퍼블리싱 협상’ 역시 당일 이 종목 주가가 7.76% 오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전날 기업설명회를 통해 올해 매출 전망 등이 알려지며 이 회사 주가는 장초반 10% 넘게 뛰었다.

이런 가운데, 증권사 리포트와 국내 IT전문지에서 언급하지 않았던 자회사 게임사업의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이 스탁프리미엄에 보도되며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이날 오후 상한가는 풀렸지만, 당일 거래량이 200만주를 넘는 등 투자자들의 큰 관심이 쏠렸다.

보도에 따르면 누리텔레콤이 자회사 누리스타덕스를 통해 추진 중인 게임 사업을 올해 본격화한다. 연말 출시할 ‘와일드버스트’는 중국 텐센트 등과 퍼블리싱 협상 중이다.

이날 누리텔레콤 관계자는 “와일드버스터 게임이 자이언트, 텐센트 및 넥슨 유럽 등과 퍼블리싱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텐센트는 중국 최대 게임업체이며, 자이언트 역시 중국 5대 게임 개발사 중 하나다.

부스타는 올해 신사업 및 실적 상승 전망에 오름세를 보였다. ‘부스타, 신사업 히트펌프 및 펠릿 보일러 성장 기대… 올해 영업익 50% 증가 전망’ 기사가 보도된 28일 이 종목은 1.3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음날 역시 1.15%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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