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 오른 추신수, 연이은 장타 폭발…텍사스, 8회초 오클랜드에 0-5

입력 2015-05-0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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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뉴시스)

추신수(33ㆍ텍사스 레인저스)가 또다시 장타를 때려냈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 프로야구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회 선두타자로 나서 2루타를 때려냈다.

6경기 만에 클린업 트리오에 복귀한 추신수는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그러나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추신수는 4회말 두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쪽 2루타를 터트리며 3경기 연속 장타를 때려냈다. 6회말엔 아쉽게 삼진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8회초 현재(6시 36분) 오클랜드에 0-5로 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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