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연우진에 눈길..심형탁은?

입력 2015-05-02 15:31

정수천 기자 int100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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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는 연애중. (SBS 방송화면 캡처)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이 연우진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낀다.

2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5회에서 고척희(조여정)가 소정우(연우진)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의뢰인의 협의이혼 신청을 위해 법원에 들른 고척희는 봉인재(김갑수) 유혜린(양지원)과 맞닥뜨린다. 고척희는 BF로펌에 자신을 밀고한 사람이 정우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고,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 어렵다고 고백한다. 그러던 중 ‘소정우 변호사님이 언니를 좋아한다’는 유미의 말이 떠오르고, 자신의 실수를 묵묵하게 지켜봐 준 정우가 다르게 보이기 시작한다.

최근 예고편에서 봉민규(심형탁)가 고척희의 손을 잡고 “이여자는 오늘부터 제 여잡니다”라고 선언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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