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ㆍ파퀴아오, 이제 결전만 남았다…계체량 테스트 ‘이상 무’

입력 2015-05-0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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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왼쪽)와 파퀴아오. (연합뉴스)

‘세기의 결전’을 펼칠 복서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가 마지막 관문인 계체량 테스트를 통과했다.

BBC는 2일(한국시각) “파퀴아오와 메이웨더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계체량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두 선수가 경기를 펼칠 웰터급은 147파운드(66.68㎏)이하이다. 파퀴아오는 145파운드(65.77㎏), 메이웨더는 146파운드(66.22㎏)를 기록했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매니 파퀴아오는 3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가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웰터급통합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세계복싱평의회(WBC)와 세계복싱협회(WBA), 세계복싱기구(WBO)의 웰터급(66.7㎏ 이하) 통합 타이틀전이다. 지막 관문인 계체량을 두 선수가 통과하며 피튀기는 결전만을 남겨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