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송재림, "김소은, 이상한데 만지지마”..'마성의 흰 셔츠’ 이종현, 헨리ㆍ예원 백허그까지

입력 2015-05-0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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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MBC 방송화면 캡처)

‘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은 송재림, 이종현 공승연, 헨리 예원 부부의 달콤한 모습이 공개된다.

2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송재림, 김소은 부부는 도시락을 싸들고 봄 소풍을 간다. 벚꽃 터널에 도착한 두 사람은 사진을 찍으며 봄을 만끽하고, 도시락을 먹기 위해 공원을 찾는다. 김소은은 주먹밥을 먹기 위해 젓가락을 찾는 송재림에게 "내 손이 오빠 젓가락"이라며 먹여준다. 아무런 의심 없이 한입 베어 문 송재림은 주먹밥 속에서 통마늘을 발견하고 황당해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송재림과 김소은은 동심으로 돌아가 보물찾기를 하며 소풍을 즐긴다.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피로를 풀기 위해 황토집의 옵션 찜질방에 들어간다. 뜨끈한 바닥에 몸을 지지며 찜질방을 즐기던 송재림은 땀을 더 빼기 위해 윗몸일으키기를 하겠다며 김소은에게 다리를 잡아 줄 것을 부탁한다. 김소은은 송재림의 다리를 감싸 안으며 윗몸일으키기 도우미로 나선다. 이때 송재림은 김소은에게 “이상한 데 만지지 말라”며 부끄러워한다.

이종현은 공승연을 사로잡기 위해 마성의 흰 셔츠남으로 변신한다. 공승연과 이종현은 셀프인테리어로 신혼집 꾸미기에 나선다. 이종현은 동네 바보 ‘종구’ 이미지에서 공승연을 반하게 할 마성의 남자로 변신한다. 이종현은 여자의 로망 흰 셔츠를 입고 요리에 셀프 인테리어까지 척척 해낸다.

헨리와 예원은 백허그에 이마키스까지 선보이며 뜨거운 신혼 밤을 보낸다. 8각정 데이트에 나선 헨리와 예원은 8각정 우체통에 각자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적어 넣는다. 두 사람은 데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마사지를 하며 알콩달콩 시간을 보낸다. 이때 헨리가 화장을 지운 예원에게 “화장 안해도 이뻐”라며 백허그와 함께 이마에 키스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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