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월 소비자신뢰지수 95.9로 상승...2007년 이후 두 번째로 높아

입력 2015-05-02 07:36

배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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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8년여 만에 두 번째 최고치를 기록했다.

4월 미국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확정치)는 95.9로 전월의 93에서 상승했다. 블룸버그가 집계 한 이코노미스트의 평균치는 96이었다. 잠정치도 95.9.

전문가들은 "소비자신뢰지수는 지난 몇 달간 절대치에서 높은 수준에서 하락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명확한 상승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는 소비 지출이 호전되어 가고 있는 것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소비자신뢰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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