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의 인기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티볼리는 지난달 국내에서 3300대 안팎이 판매된 것으로 추산됩니다. 티볼리의 월 판매가 3000대를 넘어선 것은 올해 1월 출시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6월에는 티볼리 디젤, 연말에는 롱바디 모델이 각각 출시됩니다. 국내 SUV 시장에서는 가솔린보다 디젤의 인기가 큰 것을 고려하면 티볼리의 월간 사상 최대 판매량 기록은 6월 이후 또 한 번의 경신이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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