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20년까지 글로벌 홍보대사는 ‘라파엘 나달’

입력 2015-05-0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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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 선수의 2015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 경기장면(사진제공= 기아차)
기아자동차가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과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한다.

기아차는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팔레스 호텔에서 라파엘 나달과 오는 2020년까지 5년간 후원계약을 연장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기아차와 나달은 2004년 처음으로 후원계약을 체결한 이래 17년 연속으로 파트너 관계를 이어가게 됐다.

2006년부터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해 오고 있는 라파엘 나달은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4위다. 세계 4대 그랜드 슬램 테니스 대회에서 총 14번 우승하기도 했다.

라파엘 나달은 TV 및 인쇄 매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기아자동차의 전세계 광고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모터쇼 와 각종 기아차 관련 행사에도 참석해 기아차 브랜드를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라파엘 나달 선수가 코트 위에서 보이는 열정과 역동적인 모습은 기아차가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과 완벽하게 일치한다”며 “이번 후원연장 계약을 통해 앞으로도 그와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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