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1.2% 시청률 1위…‘냄보소’·‘앵그리맘’ 뒤따라

입력 2015-05-0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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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시청률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켜냈다.

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집계한 결과, 4월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시청률 11.2%로 1위를 수성했다. 전날 방송분인 시청률 11.4%에 비해 약 0.2%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시청률 8%,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 맘’은 시청률 6.9%를 기록했다.

이날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현숙(채시라)은 순옥(김혜자)의 비리에 대해 해명하려 방송출연까지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총무(이미도)의 악행은 계속되는 한편, 모란(장미희)은 순옥이 걱정돼 다시 안국동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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