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전환…시총 상위 하락 우위

입력 2015-04-30 09:12

황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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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상승 개장했으나 외국인 하락세가 강하게 들어오며 하락 전환했다. 시총 상위주는 하락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업종 대부분도 내림세를 보이고있다.

30일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38포인트(0.20%) 오른 694.31을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67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4억원, 5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대부분 내림세다. 종이/목재, 의료/정밀기기 업종이 1% 넘게 빠지고 있다. 운송, 비금속, 제약, 건설, IT부품, 정보기기, 반도체, 디지털컨텐츠, 제조, 화학, 섬유/의류, 오락/문화 등 대부분이 소폭 하락하고 있다. 그러나 일반전기전자, 출판/매체복제, 금속, 금융, 코스닥신성장, 기계/장비, 통신장비, 컴퓨터서비스, IT S/W & SVC 업종은 소폭 상승하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셀트리온 -1.29%, 다음카카오 +1.12%, 동서 -1.33%, CJ E&M 보합, 파라다이스 -0.20%, 메디톡스 -0.30%, 컴투스 -0.96%, 산성앨엔에스 +0.34%, 바이로메드 +3.05%, GS홈쇼핑 -0.98%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