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재보선]관악, 오신환-정태호 표차 벌어져…개표율 25%

입력 2015-04-29 22:21수정 2015-04-2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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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서울 관악을 보궐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정태호 후보 간 표차가 벌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개표율이 24.71%인 오후 10시15분 현재 오신환 후보는 7694표를 획득했고, 정태호 후보는 6849표를 얻었다. 오 후보 40.41%, 정 후보 35.97%로 5%포인트 격차가 이어지면서 득표차는 점차 커지고 있다.

이어 무소속 정동영 후보는 4030표(21.16%)를 기록했고, 무소속 송광호 후보 232표(1.21%), 무소속 변희재 후보 209표(1.09%)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 관악을 총 투표율은 36.0%(25만6232표)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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