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잇슈]'썸남썸녀' 윤소이, 가슴 아픈 가정사 고백…이젠 진실한 사랑찾기 나선다

입력 2015-04-29 16:12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SBS 방송 캡처)

'썸남썸녀' 윤소이가 어린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상처를 입었던 사실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28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 윤소이는 함께 출연한 가수 채연와 채정안으로부터 "방어막 같은 게 보인다"라는 말을 들었죠. 이에 윤소이는 "태어난지 100일 됐을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다"면서 "나도 모르게 아버지가 나를 버려 남자는 책임 의식이 없고 언제든 변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토로했습니다. 어머니의 아픈 상처를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이는가 하면 배우로 활동하며 성을 문에서 윤으로 바꾼 사실도 털어놨죠. 이 같은 아픈 가정사로 인해 윤소이는 남을 잘 믿지 못하게 됐고, 이제는 그런 스스로를 반성하고 진실한 사랑 찾기에 나선 것입니다. 그동안 차가운 이미지 속에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지 못했던 윤소이. 이제라도 자신에 대해 당당히 이야기하는 그녀의 진실한 사랑찾기, 시청자들도 모두 응원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