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장나라, 드라마 '너를 기억해' 남녀주연 확정…또 하나의 로맨틱 커플 탄생?

입력 2015-04-2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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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나라짱닷컴
배우 서인국과 장나라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남녀 주인공에 전격 캐스팅됐다. 남다른 괴물 케미가 기대되는 또 하나의 로맨틱 커플이 탄생한다.

올 여름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는 모든 것을 갖춘 까칠한 천재 프로파일러이자 위험해서 더 매력적인 남자 이현(서인국 분)과 그를 관찰하던 똑부러지는 성격의 경찰대출신 열혈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장나라 분)이 같은 사건을 해결해나가면서 때로는 코믹하고 때로는 진지하게 펼쳐지는 경쾌한 수사로맨틱코미디물이다.

서인국은 사람을 한 눈에 프로파일링하고 사건 현장을 분석하는 천재적 능력의 독설가이자 위험하지만 매력적인 프로파일러로 분한다. 장나라는 어떤 강력 범죄에도 강심장으로 맞서며 똑부러지게 사건을 처리하는 엘리트 수사관의로 변신을 꾀한다.

제작사인 CJ E&M 관계자는 "장나라와 서인국이라는 배우가 가진 장점이 캐릭터의 매력과 두 주인공의 케미를 극대화 시킬 것"이라며 "탄탄한 이야기에 더해지는 두 주연배우의 유연한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충분한 재미와 감동을 가져다 줄 것으로 자신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범죄를 해결하는 것만큼이나 스릴 넘치고 달콤하고도 살벌한 로맨스가 그려질 '너를 기억해'는 '보스를 지켜라' '내 연애의 모든 것'의 권기영 작가와 '직장의 신'의 노상훈 감독, 여기에 CJ E&M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KBS 2TV '후아유-학교 2015' 후속으로 6월2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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