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내츄럴엔도텍 충격 딛고 반등 시도

입력 2015-04-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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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전일 내츄럴엔도텍 충격에서 벗어나 반등했다. 개인 매수세가 수급을 주도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23일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51포인트(0.64%) 오른 707.85을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42억원을 순매수하고 기관은 6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은 46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통신서비스와 코스닥신성장이 각각 2.97%, 2.01% 상승중이다. 일반전기전자, 반도체, 섬유/의류, 음식료/담배, 유통, IT H/W, 방송서비스 업종은 1% 넘게 오르며 금속, 코스닥중견기업, 운송, 금융 등 대다수가 소폭 오름세다. 반면 기타서비스, 종이/목재, 코스닥벤처기업, 소프트웨어, 제약 업종이 소폭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세가 우세하다. 다음카카오 0.09%, 파라다이스 0.19%, CJ E&M 0.51%, 컴투스 1.37%, 바이로메드 5.10%, GS홈쇼핑 1.34% 등 6개 종목이 뛰고 있다. 셀트리온 -0.12%, 동서 -0.32%, 메디톡스 -0.17%, 산성앨엔에스 -1.99%가 내림세다.

9시 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8개를 비롯해 677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하한가 1개를 비롯해 255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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