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 지원

입력 2015-04-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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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산업자재PG장 겸 전략본부 부사장(앞줄 왼쪽)과 정덕환 에덴복지재단 이사장(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17일 에덴복지재단에서 시설개선사업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효성)

효성은 경기도 파주에 있는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에덴복지재단에서 시설개선사업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에덴복지재단 사업장에는 현재 90여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 효성은 에덴복지재단 사업장의 낡은 시설을 개선하는 작업에 3000만원을 지원한다. 쓰레기종량제 봉투 생산에 활용되는 주요 설비인 제대기 등 오래된 설비를 교체하고 작업장 환경을 개선해 장애인 작업 환경과 안정적인 일자리 보장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현상 산업자재PG장 겸 전략본부 부사장은 “효성은 행복을 나누는 기업이 되는 것에 보람을 갖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도움이 필요한 계층이 일자리를 통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2013년 9월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인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을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설립하는 등 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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