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예고편. (MBC 방송화면 캡처)
17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ㆍ연출 배한천 최준배) 129회 예고편에서는 박하나(백야)가 자동차 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야는 누군가의 차 조수석에 탑승해 어디론가 가고 있었고, 앞의 트럭이 갑작스럽게 비켜 위기에 처한 모습이 그려졌다. 백야는 뒤늦게 소리를 질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예고에서 황정서(조지아)는 술에 취해 “까칠한 아저씨 데리고 와. 쳐들어가기 전에”라며 누군가와 통화를 했다. 이어 이효영(정 작가)의 집 앞에서 “누가 이기나 한 번 볼까, 작가가 뭐 대단해?”라며 소리쳤다. 정 작가는 집 안에서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압구정 백야’ 129회는 17일 밤 8시5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