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빠되는 배우들 누가 있나? 고수ㆍ지성ㆍ박건형

입력 2015-04-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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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배우 고수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2015년 아빠가 되는 스타들이 주목받고 있다. 고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고수의 아내가 현재 임신 중이다. 5월 초 출산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수는 2013년에 첫 아들을 얻은데 이어 5월에 둘째를 얻으면서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배우 지성도 6월 말 아빠가 된다. 지성은 지난달 17일 서울 압구정동 한 음식점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에 참석해 “이제 곧 아빠가 된다. 저는 아빠가 빨리 되고 싶은데 시간이 안 간다 ”며 “아기가 커 가는게 눈으로 보이니까 정말 신기하다. 이보영의 출산 예정일이 6월 말인데 그때 되면 또 한 번 눈물을 펑펑 쏟아낼 것 같은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성과 이보영 부부의 태명은 곽보베(곽태근(지성 본명)+이보영 베이비의 줄임말)로 알려졌다.

배우 박건형도 8월쯤 아빠가 된다. 박건형은 올해 초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올해는 꼭 아빠가 되고 싶다”고 소망을 밝힌 바 있다. 박건형은 지난 10월 결혼 후 바로 임신에 성공해 올해 2세를 얻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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