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중국서 브랜드 위상 높인다… ‘2015 상하이 모터쇼’ 참가

입력 2015-04-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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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의 상하이모터쇼 전시 부스 조감도.(사진제공=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리는 '2015 상하이 모터쇼'에 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모터쇼에서 5개 전시존을 구성하고 10개의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 콘셉트는 ‘신뢰를 향한 도약’으로 잡았다. 고객과의 신뢰를 굳건히 해 중국시장에서 재도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더불어 금호타이어는 5개의 대표 브랜드를 영상화해 첨단 LED(발광다이오드) 스크린을 활용해 상영할 예정이다. 또 중국에서의 스포츠 마케팅 활동도 소개한다.

금호타이어는 특히 △엑스타 PS91 △HS81 △솔루스 HS61 △윈터크래프트 Wi61 등 중국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대형 트럭버스용 타이어도 공개할 예정이다.

조재석 금호타이어 중국대표 부사장은 “중국 자동차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타이어 산업도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이번 모터쇼 참가를 통해 금호타이어의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브랜드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상하이 모터쇼는 완성차와 타이어, 자동차 부품 등 200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행사 기간 약 100만명이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토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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