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앵그리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 맘’ 시청률은 7.7%(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9일 방송분이 기록한 7.2%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앵그리 맘’에서는 안동칠(김희원)이 오아란(김유정)을 납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동칠은 아란의 휴대전화로 강자(김희선)에게 “엄마 빨리 와 주세요. 엄마가 오지 않으면 저 죽는대요”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강자는 아란이 납치된 장소로 달려갔고 동칠은 과거 악연이 있던 강자가 등장하자 깜짝 놀랐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시청률 12.1%를 기록했으며,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시청률 7.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