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달샤벳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8번째 미니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JOKER IS ALIVE)' 쇼케이스에 참석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걸그룹 달샤벳이 1위 공약을 공개했다.
1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달샤벳 미니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JOKER IS ALIVE)’의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달샤벳 멤버 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이 참석했다.
달샤벳은 타이틀 곡 ‘조커’가 1위를 할 경우 공약으로 할리퀸 분장을 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멤버 수빈은 “이번 ’조커’의 콘셉트가 할리퀸인 만큼 할리퀸 분장을 하고 길거리 공연을 하겠다”며 “꼭 하고 싶다. 제대로 분장한 모습 여러분들게 보여드리고 싶다”며 1위가 되고 싶은 간절한 희망을 드러냈다.
달샤벳의 8번째 미니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JOKER IS ALIVE)’는 조커와 할리퀸의 사랑 이야기를 트랙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했으며, 멤버 수빈이 걸그룹 최초로 프로듀서를 맡아 타이틀곡 ‘조커(JOKER)’를 포함 5곡 모두 작사, 작곡, 편곡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조커(JOKER)’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쉽게 마음을 주지 않고 소위 밀당을 하는 남자를 ‘조커’라는 캐릭터로 표현했으며 조커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아날로그 재즈 건반과 브라스 사운드로 편곡했다. 달샤벳은 이날 미디어 쇼케이스와 ‘아프리카TV 달샤벳 UP 팬미팅’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