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건희 회장 건강 악화설, 소문일 뿐”

입력 2015-04-15 15:1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삼성전자 서초사옥(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그룹은 15일 증권가를 중심으로 퍼진 이건희 회장의 건강 이상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삼성그룹 고위 관계자는 이날 "소문에 대한 문의가 많은데, 그룹 분위기는 평소와 다를 바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은 수요 브리핑에서 "이 회장의 건강은 말씀드릴 만한 변화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오후 증권가에서는 이건희 회장의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위독하다는 루머가 돌았다. 이에 삼성그룹 지배구조 향배의 핵심 계열사인 삼성SDS, 제일모직 주가가 한 때 급등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