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초사옥(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그룹 고위 관계자는 이날 "소문에 대한 문의가 많은데, 그룹 분위기는 평소와 다를 바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은 수요 브리핑에서 "이 회장의 건강은 말씀드릴 만한 변화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오후 증권가에서는 이건희 회장의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위독하다는 루머가 돌았다. 이에 삼성그룹 지배구조 향배의 핵심 계열사인 삼성SDS, 제일모직 주가가 한 때 급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