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광동제약, 성완종 측 이완구에 비타500전달 소식에 강세

입력 2015-04-1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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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주가가 장초반 강세다. 성완종 측이 이완구 총리 측에 비타 500박스를 전달했다는 경향신문 1면 보도의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9시7분 현재 광동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7.22% 오른 1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경향신문은 1면 톱 기사로 2013년 4월 4일 오후 4시 30분, 이완구 부여 선거 사무소에서 성완종 측이 차에서 비타 500박스 꺼내 이완구 총리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사는 성 전회장이 이완구 총리와 1시간 정도 만난 후 박스를 놓고 나갔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완구 총리는 "다녀간 것 기억 못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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