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1분기 각 완성차 회사의 3000cc 이상 최고급 세단 중 메르세데스 벤츠의 ‘S클래스’가 판매 1위를 기록했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는 1분기 2825대가 판매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158.2% 늘었습니다. 반면, 국내 제조사들의 고급 승용차 판매는 부진했습니다다. 현대자동차의 ‘에쿠스’는 1분기 2071대가 팔렸고 기아차의 ‘K9’은 1226대를 판매,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주면 각각 23.2%, 18.0% 줄어든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