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3일 한샘에 대해 장기 성장성에 초첨을 맞춰야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9만3000원에서 23만원으로 향조정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모델링 수요가 가장 먼저 시작되는 부엌ㆍ가구에서의 점유율 확대가 가속화되고 침대와 키즈 가구 등 아이템이 폭넓어져 건자재 시장 진출 가능성이 커지므로 장기 성장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한샘의 1분기 실적은 주택시장과 무관하게 고성장을 이어가 작년보다 매출은 18.6%, 영업이익은 23.1%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KCC와 LG하우시스, 한샘, 벽산 등 주요 건자재업체의 합산 매출이 작년보다 5% 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4%와 8%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찐코노미] 에코프로그룹 '이것' 지켜봐라… 2차전지 매수 타이밍은?](https://img.etoday.co.kr/crop/320/200/204249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