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공승연, 온천서 노출 감행…이종현 "정신력으로 버텼다"

입력 2015-04-1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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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공승연, 온천서 노출 감행…이종현 "정신력으로 버텼다"

(MBC 방송 캡처)

'우리 결혼했어요'의 공승연이 일본 온천에서 노출을 감행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우결'에서는 일본에서 첫날밤을 보내고 아침에 온천을 즐기는 이종현과 공승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공승연은 뜨거운 물 때문에 체온이 올라가자 어깨에 걸치고 있던 수건을 치웠다. 수건을 치우자 공승연의 어깨선이 드러났고, 순간 이종현은 깜짝 놀라 하늘만 쳐다보기 시작했다.

이종현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아무렇지 않은 척 안 봤다"며 "정신력으로 버텼다"고 말했다.

공승연은 SM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외모짱 1위로 선발된 이력이 있다. 이후 공승연은 SM 소속 연습생으로 가수 데뷔를 준비했으며 에프엑스 크리스탈과 연습생 동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현은 2010년 씨엔블루 미니 앨범 '블루토리(Bluetory)'를 통해 데뷔한 뒤 지금까지 씨엔블루에서 기타를 맡고 있다.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장동건의 아들 콜린 역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우결'에는 송재림과 김소은, 헨리와 김예원, 이종현과 공승연이 가상부부로 활약 중이다.

'우결' 공승연 이종현 커플에 네티즌은 "'우결' 공승연 이종현, 온천서 아내가 저렇게 하면" "'우결' 공승연 이종현, 돌부처 된 느낌이겠네" "'우결' 공승연 이종현, 공승연 어깨 진짜 섹시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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