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이서진, 이순재 향한 예의…'섬세한 이 남자' 반하겠어

입력 2015-04-1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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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꽃보다 할배

'꽃보다 할배'에서 이순재를 배려하는 이서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10일 전파를 탄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 3회에서 두바이를 거쳐 그리스로 간 여정이 공개됐다.

이날 이순재는 아테네에서 맞는 첫날밤 책을 들고 침대에 누웠다. 피곤했던 이순재는 잠시 졸다가 침대 위에서 책을 떨어뜨렸다.

깜짝 놀라 잠에서 깬 이순재는 다시 책을 집어들지만, 고민하다가 결국 잠을 청했다.

이서진은 피곤한 이순재가 있는 방에 조심스럽게 들어왔다. 이어 이서진은 이순재가 감기에 걸릴 것을 염려한 듯이 이불을 덮어줬다. 또한 이순재가 깨지 않도록 휴대폰 불빛으로만 방정리를 했다.

한편 tvN '꽃보다 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KBS 2TV '1박 2일'을 연출했던 나영석 PD와 이우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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