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선]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 소식에 "전국이 김연아 친정인데..."

입력 2015-04-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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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8일 '피겨여왕'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 다시 만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SNS상에서는 여러 반응들이 올라왔다.

김원중의 과거 마사지 업소 여성과의 파티 등 파문을 기억하는 팬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트위터 이용자 'jayeun'는 "이 연애 반댈세..ㅠㅠㅠㅠ 연아느님 아까워라~ㅠㅠㅠㅠ"라는 글을 올렸으며 'theholeview'는 "김원중, 속 썩이면 한국사람들한테 맞아 죽을지도 모른다. 전국이 김연아의 친정인데..." 라고 썼다.

아이디 'theholeview'는 "김연아 김원중이 다시 사귀게 된 걸까. 만약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김연아는 진정 사랑 앞에 다른 것은 따지지 않는 대인배임이 분명하다."라고 올렸다.

루리웹 이용자는 "부처멘탈 김연아?"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연아의 연애가 다시 불거지는 상황 자체를 딱하게 본 의견도 있었다. 'NYangGeumi'란 아이디를 쓰는 트위터 이용자는 "인터넷이 지금 김연아/김원중 재결합설로 떠들썩한데.. 너무나도 안타깝다. 은퇴를 선언한 지금도 이렇게 세간의 관심이 모아져야한다니.. 자유를 얻어도 자유롭지 못하게되었넵..ㅠㅠ" 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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