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으로 주문하면 점주ㆍ배달원 확인하는 '자동 주문 전송 시스템'
(요기요)
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는 주문자와 가맹점주간의 편리한 음식 주문 전달을 위해 개발한 ‘자동 주문 전송 시스템’에 대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등록특허명칭은 ‘음식주문시스템 음식주문서버 및 음식주문방법’이며 특허번호는 ‘10-1500581’이다.
요기요의 음식주문시스템은 주문자가 앱을 통해서 음식을 주문하면 해당 내용이 요기요 가맹점에 설치된 요기요 주문 단말기나 점주, 배달원의 휴대폰으로 전달된다. 음식점에서 내용을 확인한 뒤 접수 여부를 응답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요기요는 2012년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시스템 개발을 완료해 해당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해당 특허가 승인돼 등록됨에 따라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술기반 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하게 됐다.
요기요 관계자는 “고객은 빠르고 편리하게 배달음식을 주문하고 가맹점주는 비즈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요기요 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