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저 공개… 제시카 빠져도 새 역사 썼다

입력 2015-04-0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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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호평에 일본 오리콘차트 1위 기염 토해

▲사진=‘캐치 미 이프 유 캔’ 티저 영상 캡처

8인 체제로 변신하고 신곡 티저를 공개한 소녀시대가 겹경사로 화제다. 제시카가 빠졌음에도 티저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도 새 역사를 썼기 때문.

소녀시대의 신곡 티저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은 8일 SM타운 유튜브채널에서 공개됐다.

신곡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티저는 한국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으로 각각 제작됐다. 티저 속 소녀시대는 가죽바지를 입고 등장해 섹시함과 강인함을 풍겼다.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제시카의 탈퇴 후 8인 멤버가 처음 내놓는 신곡이다. 이 앨범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한다.

소녀시대는 또한 지난 1일 일본에서 출시한 ‘THE BEST LIVE at TOKYO DOME’으로 일본 오리콘 위클리 DVD 종합차트에서 통산 4번째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녀시대는 Blu-ray Disc(BD) 종합차트에서도 위클리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소녀시대는 DVD와 Blu-ray Disc 판매량을 합산, 순위를 집계한 종합 뮤직 영상 차트까지 총 3개 부문에서 위클리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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