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7일 타사에서 연금저축을 이동해오거나, 연금저축계좌에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연 3.75% 특판RP 매수 기회를 제공하는 연금저축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2015년 경영전략으로 ‘생애주기별 자산관리 플랫폼 구축’을 제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대신증권 연금저축계좌의 우수성을 고객에게 알리고, 타 금융사 이전 및 신규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금저축 가입 고객은 연 3.75% 금리를 제공하는 3개월 만기 특판RP에 가입할 수 있다. 타 금융사에서 연금저축을 이동해오는 고객은 이전금액의 10배 한도로 최대 5억원까지, 신규가입고객은 자동이체 등록금액의 100배 한도로 최대 5억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한도 소진 시 조기마감 된다. 신규고객은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계좌를 개설한 후 상품에 가입하면 된다.
장광수 금융주치의사업단장(전무)은 “연금저축펀드계좌는 투자의 개념을 넘어 노후대비를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상품”이라며 “앞으로 대신증권은 고객들의 생애주기별 자산관리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금저축은 1년간 1800만원 한도로 납입이 가능하며, 매달 일정한 금액을 꾸준히 납입할 여력이 없는 투자자들은 자유납입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연간 계좌에 납입한 금액 기준으로 400만원 한도 내에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