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폰 '갤럭시S6 액티브' 출시된다… 블루투스 인증 통과

입력 2015-04-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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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모바일)

삼성전자 갤럭시S6의 파생 모델 ‘갤럭시S6 액티브’가 블루투스 인증을 통과했다.

해외 IT블로그 삼모바일은 갤럭시S6 액티브'가 블루투스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갤럭시S6 액티브는 갤럭시S6의 파생 모델로 5.1인치 QHD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디스플레이, 엑시노스 720 프로세서, 3GB 램, 32GB 내장 메모리 등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크기는 73.6×146.9×8.8mm로, 갤럭시S6(70.5×143.4×6.8mm)보다 길이와 폭이 더 크고 두께도 2mm가 더 두껍다. 배터리는 3500mAh로 크게 증가됐다.

삼성전자는 2013년 갤럭시S 시리즈 최초 방수ㆍ방진을 지원하는 '갤럭시S4 액티브'를 출시했으며 2014년에 출시된 갤럭시S5에서 기본으로 방수ㆍ방진 기능을 구현했다.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에는 방수ㆍ방진 기능이 구현되지 않았으며 갤럭시S4 액티브처럼 별도의 파생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었다.

갤럭시S6 액티브의 출시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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