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 1% 넘게 뛰어 660선 턱밑… 외인 ‘사자’

코스닥지수가 1% 넘게 오르면 660선에 바짝 다가섰다.

3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7.47포인트(1.15%) 오른 658.04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외국인이 398억원어치 사들이며 지수상승를 견인했으며 개인이 354억원어치 순매도했다. 기관은 5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을 제외한 전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금융이 4% 넘게 올랐으며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 섬유의류 등이 3%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종이목재, 음식료담배, 유통, 운송장비부품 등도 비교적 강하게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역시 지수와 흐름을 같이 했다. 셀트리온이 1.13% 뛰었고 동서, GS홈쇼핑 등도 1%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파라다이스가 6.28% 강하게 올랐고 컴투스(4.03%), 이오테크닉스(3.29%) 등도 강한 상승탄력을 받았다.

종목별로는 분할상장한 골프존에 상한가로 장을 마쳤고 에이스침대도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베스트증권이 13% 넘게 올랐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9개를 포함한 68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를 비롯한 308개 종목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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