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부산 중고자동차 매매단지에 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상황을 지켜본 목격자들은 "새벽에 '펑펑펑' 하고 소리가 계속 나서 잠을 몇 번 깼는데 엄청 큰 불이 나 있었다" "자는데 '뻥뻥' 대포 쏘는 소리에 잠이 깨서 나가보니 연제구 중고 자동차 시장에 불이 났다" 등의 목격담을 전했습니다. 특히 불이 난 곳은 값비싼 외제차를 취급하는 매매단지여서 피해가 더 컸습니다. 소당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로 차 570여대가 불에 타고 30억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래도 인명피해는 없다고 하니 불행중 다행이네요.